[더코리아-울산 남구]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4일 남구 현대백화점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더불어 ‘지진 대피 행동요령’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사)안전모니터봉사단 남구지회 단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발생 시 구민들의 안전 확보 및 안전 문화 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지진 발생 시 피해 방지를 위한 대처 안내로 ▲상황별 행동요령 ▲지진 일반 상식 ▲우리 집 지진 대비 체크리스트 등 안내 리플릿 배부 및 화재 대피용 습식(방연) 마스크 배부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남구는 재해⸱재난상황 발생 시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안전시설’정보를 권역별 지도 형태로 통합한 재난안전지도를 남구청 홈페이지 및 각 동별 재난안전 안내판을 설치하여 제공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진은 예고 없이 불시에 찾아오는 재난으로 지진 발생 시 철저한 대비와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사전에 지진 관련 정보 및 행동 요령을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남구 재난안전지도 및 안전 관련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