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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청 고로쇠약수축제’ 4년 만에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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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리산 산청 고로쇠약수축제’ 4년 만에 연다

군, 26일 산청곶감유통센터서 개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등 다채

(자료사진)제15회 지리산산청고로쇠약수축제 모습(2019년) (1).JPG

 

(자료사진)제15회 지리산산청고로쇠약수축제 모습(2019년) (2).JPG

 

(자료사진)제15회 지리산산청고로쇠약수축제 모습(2019년) (3).JPG

 

[더코리아-경남 산청] 코로나19 영향으로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지리산 산청 고로쇠약수축제’가 4년 만에 열린다.

 

산청군은 오는 26일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제16회 지리산 산청 고로쇠약수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산청군고로쇠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

 

축제는 산청군민의 안녕 기원과 고로쇠 수액채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기원하는 약수제례로 문을 연다.

 

제례는 행사장 내 특설무대에서 실시되며 제례 이후에는 기념식을 비롯해 풍물놀이,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고로쇠 약수 마시기 대회, 고로쇠 인절미 떡메치기 등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또 다양한 부스 운영을 통해 약수시음, 수액전시 및 판매, 고로쇠 식혜·막걸리 시음, 농특산물 판매, 지리산 사진전시 등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지리산 산청 고로쇠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등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승영 산청군고로쇠연합회장은 “올해는 밤낮 일교차가 커 최고 품질의 고로쇠를 생산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고로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리산의 정취와 고로쇠의 깊은 맛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고로쇠작목연합회는 우수를 전후로 지리산 일대에서 본격적인 고로쇠 채취에 들어간다.

 

수액 채취는 경칩 무렵 절정에 달하며 이 시기가 가장 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산청 고로쇠는 해발 1000m 내외의 지리산 청정골에서 자생하고 있어 타지역에 비해 맑고 깨끗하며 단맛이 높아 전국 최고 품질로 각광받고 있다.

 

산청군은 자외선 살균기가 부착된 수액정제기를 보급해 영양소와 맛을 그대로 살린 위생적인 고뢰쇠 수액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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