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울산]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차영기)은 학교 현장의 수업 변화를 지원하고자 교육실천사례 발표대회 수상작을 연구원 누리집에 공개했다.

 교육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는 교실수업개선과 진로교육 2개 분야 실천사례를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시상했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교실수업개선 분야 11편, 진로교육 분야 10편을 심사해 각 4편씩 총 8개의 수상작을 선정한 바 있다.

 교실수업개선 수상작 중‘우문현답 한문수업과 함께 더 행복한 Life 꿈꾸기’는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다양한 가치를 성찰하고 내면화할 수 있는 학교 중심 교육과정이다.

 진로교육 분야 수상작인‘라온하제 S·O·S 부탁해! -또래 진로 동아리를 활용한 진로 상담 방안’은 진로검사를 통해 자신의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진로와 사회 변화를 읽을 수 있는 안목을 갖춰 자신의 삶과 연계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를 능동적으로 디자인하는 역량 함양할 수 있는 사례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교실 수업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