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지난해 고령인구 비율 전남도가 제일 높아
"청년인구 유입되도록 생활안정지원 확대"
"청년인구 유입되도록 생활안정지원 확대"
임형석 전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1)이 지난 8일 인구청년정책관실 업무보고를 통해 청년세대의 주거 안정을 통한 지역 정착 기반 조성을 위해 보금자리 이자 지원 확대 등 인구 유입을 위한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요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임 의원 측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도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4.9%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여기에 2030년까지 32.9%로 증가해 전남도 인구의 약 3분의 1가량을 고령인구가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임 의원은 “전라남도는 고령인구의 비율이 높아 빠른 자연 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출생이 뒷 받침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전남도가 절박한 심정으로 과감하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청년세대가 유입될 수 있도록 하는 청년 생활안정 지원이나 유입된 청년세대의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보금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구청년정책관실에서는 인구문제에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홍보나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보다 많은 인구유입과 정착을 유도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파리올림픽 예선전 1차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 1위, 서채현 2위
- 2제2회 경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 3관악구, 구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총력
- 4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그랑로즈 페스티벌’ 성료! 중랑장미주간은 여전히 진행중!
- 5‘관악구 청년들은 좋겠네!’ 관악구, 올해도 청년위해 열정 쏟는다
- 6진주시, 제17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 “지구촌 이웃에서 진주시 가족으로!”
- 7강남구, 학교 밖 청소년 17만 명 강남인강 무료로 듣는다
- 8금천구, 도로 미세먼지 잡는 흡착 필터 설치... 나무 429그루 효과
- 9양천구, 교실 밖 또 다른 교실 Y교육박람회 3일간 5만 3천 명 발길...
- 10오산시, 오산천 일원에 금계국 등 계절꽃 식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