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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 가져
[더코리아-진주] 하대동 봉사단체협의회(회장 심강섭)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정월대보름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신밟기는 음력 정초에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의 평안과 가정의 다복을 기원하는 민속놀이로, 행사에 참여한 하대동 풍물단 및 봉사단체 회원들은 관내 기관, 사업체, 주민 등 225개소를 방문하여 풍악을 울리고 지신에게 고사를 지내며, 한 해 동안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달집태우기 행사는 오는 2월 4일 달집 만들기를 시작하여 2월 5일 오후 5시부터 하대 강변 둔치에서 열린다. 풍물단 터울림을 시작으로 풍년 기원 제례 행사가 진행되며, 보름달이 뜰 무렵 달집을 태우며 소원을 빌게 된다.
지신밟기·달집태우기 행사 수익금은 경로잔치 및 체육대회 개최, 김장행사 등 동민 화합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심강섭 하대동 봉사단체협의회장은 “올 한해 동민 모두에게 건강과 만복이 깃들고 바라는 소망이 모두 이루어져, 함께 웃으며 더불어 잘사는 하대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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