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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고창]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이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를 맞아 공원내 꽃탑설치, 방문의 해 간판설치 등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있다.
특히 올해 선운산도립공원은 탐방객들의 안전과 새로운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8억9000만원을 투입해 도립공원 정비와 생태계 복원사업을 진행한다.
탐방로와 배수로 정비를 비롯해 동운암 녹차생태체험단지 조성, 석상골·선운골 생태환경정비, 상가 앞 배수로 정비사업을 추진된다.
선운산도립공원측은 3더 운동(더 안전하고, 더 깨끗하고, 더 친절하게)를 통해 모든 관광객의 산림휴양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성공적인 고창방문의 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운산도립공원 관계자는 “사계절 명품관광지를 만들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핵심지역으로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고, 성공적인 고창 방문의 해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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