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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부안] 전북 부안군 곰소왕젓갈 이상애 대표가 2023년 전국해양수산 발효식품 대전에서 최우수상(단체부)을 수상했다.
지난 1월28일 강원도 삼척에서 전국 최초로 열린 이번 대회는 농식품부 산하 사단법인인 대한민국치유식품진흥회와 삼수령전통주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주관하여 해양수산식품부문, 해양수산발효부문, 전통주부문 3개부문으로 전국 총75팀 1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수상자 이상애씨는 2019년부터 곰소왕젓갈 대표로 젓갈을 판매하기 시작하여 2022년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에서 대상, 대한민국치유음식 경연대회 발효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고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부안 대표 특산품인 뽕과 젓갈을 이용한 뽕잎어리굴젓, 뽕잎조기젓갈 등으로 해양수산발효부문으로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해양수산 먹거리를 재조명하고 발굴하여 향후 수산발효식품 발전에 도화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안군(해양수산과)은 앞으로도 젓갈 발효식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우리군만의 차별성 있는 전통식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상품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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