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신안소방서, 전기화재 저감‘트래킹 클리너’운영

기사입력 2023.01.31 21:5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소방서(서장 박연호)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기화재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트래킹 클리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트래킹 클리너’는 트래킹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노후주택, 전통시장, 공장, 창고 등 화재취약시설의 배전반과 콘센트의 먼지와 분진을 제거하는 활동이다.

     

    트래킹 현상이란 전자제품 등에 묻어있는 습기, 먼지, 기타 오염물질이 부착된 표면을 따라 전류가 흘러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을 말한다.

     

    이에 소방서는 공기호흡기와 자체제작한 장비를 활용하여 전기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전기화재 저감을 위해 ▲전기시설 안전사용 캠페인 집중홍보 ▲전기화재 예방 안전교육 강화 ▲전기화재 안전관리 무료 콜센터 운영 ▲119생활안전순찰대 안전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연호 서장은 “겨울철 전기 사용이 증가하는 만큼 다양한 시책을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께서도 전기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