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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보행 불편 방문객에 관람·이동 편의 지원
[더코리아-진주] 진주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찾는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이 불편한 방문객의 관람 및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하여 2월부터 전기카트 2대를 운행한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진성면에 있는 복합산림복지시설로서 우드랜드,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 등의 시설이 단지화 되어 있다. 지난해 22만 7000명이 방문하였고, 올해는 정원박람회 등이 계획되어 있어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찾는 방문객 중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의 이동을 돕기 위해 2월부터 8인승 전기카트 2대의 운행을 시작한다.
또한, 산악형 복지시설단지로 대형버스 진입이 어려운 여건인 점을 감안해 대형버스로 방문하는 관광객이 카트 이용을 희망할 경우, 입구 주차장에 주차 후 이용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카트 이용은 전화(055-746-3670) 또는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진주시는 향후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산림레포츠시설 확장에 따라 체험객 수송용 카트를 추가 구입할 예정이며, 전기카트 이용을 모니터링 하여 체험객 이동과 관람 투어 등에 활용하는 등 이용방안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경사로 등을 이동할 때 불편을 겪었던 분들은 2월부터 전기카트를 이용할 수 있으니 앞으로는 걱정 없이 자주 찾아와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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