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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기 광주] 광주시에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술원 합기도 맹호관 백운용‧김기순 관장은 지난 25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관원들이 모은 라면 2천200개와 백미 2포(10㎏), 성금 46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동원대학교 CEO과정 원우회(18대 원우회장 이상열)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후원자 및 합기도 관원들은 “날씨가 많이 추워진 요즘 조금이나마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기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고사리손으로 모은 라면이 광주시를 따뜻하게 만들었다”며 “기탁받은 현물과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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