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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부안] 부안군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겨울독서교실을 시작하고 지난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프로그램 일정에 들어갔다.
겨울독서교실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부안군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수요일부터 화요일 총 5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의 직관적인 이해와 상상력을 키우며 독서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독서교실은 ‘그림책으로 만나는 겨울방학 초등문학’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초등교과와 연계된 그림책들을 보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데, 회차별로「다문화 교육」, 「인성 교육」, 「생태환경 감수성 교육」, 「인권, 장애이해 교육」, 「창의예술 통합 교육」에 해당하는 주제별 그림책들을 읽고 아이들이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청소년과 김화순 과장은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학교에서 배우는 다양한 주제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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