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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기업의 지속가능한 인체친화적 소재․제품 개발에 지원
내달 24일까지 공모 접수, R&D 지원 최대 1.2억까지
[더코리아-전북]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기업들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인체친화적 소재·제품 개발을 위한 ‘2023년 바이오 융합소재 상용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대상기업 공모에 나섰다.
‘바이오 융합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은 인체 친화적 생활화학제품 개발 및 상용화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도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상생협력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전북형 바이오융합소재 기업육성 R&D 사업이다.
공모신청은 2월 24일까지이며, 화장품, 농업, 생활환경 등 분야에서 인체 친화적 바이오 융합소재*를 활용하는 중소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바이오융합소재란? - 순수 바이오소재*와 2종 이상의 바이오소재를 융합한 소재, 바이오소재와 기존소재를 융합한 소재를 통칭 * 식물, 동물, 미생물의 생물체에서 유래하는 천연화합물과 이를 가공, 발효, 합성, 정제 과정을 거쳐 부가가치를 높인 가공소재를 모두 포함 - 석유계 화학물질 대체 소재, 화장품·의약품·농약 등에 함유된 합성화학 물질의 대체 소재 등 |
공모에 선정된 기업에는 분야에 따라 시장선도R&D사업 1건(최대 1.2억원 이내), 상용화 R&D사업 2건(최대 1억원 이내)을 지원하며, 사업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수행 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R&D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jbtp.or.kr) 및 R&D종합정보시스템(http://rnd.jbtp.or.kr)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도는 ‘바이오 융합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의 파급효과로 도내 바이오 융합소재 관련 기업이 214개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일자리 창출과 바이오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현황 : ‘19년 102개 → ‘20년 103개 → ‘21년 117개 → ‘22년 160개 → ‘23년 214개
오택림 전북도 미래산업국장은 ”바이오 융합소재 상용화 지원 사업은 도내 바이오 관련 기업에는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경쟁력을 높일 좋은 기회이며, 도민 입장에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인체 친화적 제품들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며, ”전북만의 바이오 융합소재 육성 활성화를 통해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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