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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미래농업 현장 찾고 마을버스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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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주시, 미래농업 현장 찾고 마을버스 타고!

우범기 시장, 27일 화전동 애플망고 재배농가에서 농업기술센터 현장업무보고 추진
농가의 재배·유통현황과 애로사항 청취하고, 업무보고 통해 미래농업 대응 역량 강화 주문
이어 마을버스 ‘바로온’ 타고 차고지로 이동해 대중교통본부 신년 주요 추진계획도 점검

[더코리아-전북 전주] 우범기 전주시장이 기후 위기에 대응할 미래농업 현장과 주민들의 발인 마을버스를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우 시장은 앞서 지난 11일부터 전주의 위대한 도약을 앞당기기 위해 주요 핵심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이어오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7일 화전동 애플망고 재배농가와 팔복동 마을버스 차고지(덕진구 추천로 427) 등을 차례로 방문해 농업기술센터와 대중교통본부의 신년 주요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우 시장은 먼저 화전동에 위치한 1,848㎡ 규모의 애플망고 재배농가를 방문해 기후변화 대응 과수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 현장업무보고 애플망고 농가방문, 미래농업 현장찾고 2.jpg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전반적인 재배·유통현황과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또, 농가와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어려움 속에서도 아열대과수 재배에 도전한 농가를 격려했다.

 

우 시장은 또 농업기술과 2층 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시는 올해 농업기술 분야 신규·역점사업으로 △전주농산물 명품화를 위한 공동브랜드 육성 △학교·공공급식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 및 친환경농업 육성 △청년농업인 성장기반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우 시장은 이어 팔복동 마을버스 차고지를 찾아 대중교통본부의 신년 주요업무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추진되는 △전주역사 개선사업 △전주 기린대로 BRT 도입 △쾌적한 버스승강장 및 공영주차장 조성 등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하기도 했다.

 

우 시장은 이에 앞서 마을버스 ‘바로온’ 조촌40번(월드컵경기장↔고잔) 노선에 탑승해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재 20개 노선 14대가 운영 중인 마을버스 ‘바로온’의 운영현황과 향후 확대 도입 계획, 시내버스 노선개편 추진계획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대중교통본부 현장업무보고 마을버스 탑승3.jpg

 

우범기 전주시장은 “아열대과수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작물을 발굴하고,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 등 지역 농업의 경쟁력이 바로 전주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전주시민의 발인 대중교통이 더욱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의견을 새겨듣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전주지역에서는 만감류와 애플망고, 구아바, 공심채, 그린빈스 등 5가지 아열대작물이 10개 농가, 2.6ha의 규모로 재배되고 있으며, 시는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재배 규모를 5ha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또,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중인 마을버스 ‘바로온’의 경우 연간 약 40만 명이 이용하면서 농촌·교통 불편지역 주민들의 발이 돼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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