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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교실을 변화시키는 힘! 교사의 교육과정 전문성 & 학교의 교육과정 자율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월 27(금) ~ 1월 31(화) 권역 별로 초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사 450명, 교육전문직원 2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찬회를 실시한다.
이번 연찬회는 27일(금)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에서 중부권역 152명을 대상으로 시작해, 30일(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동부권역 160명, 31일(화)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서부권역 16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연창회에서는 2월 새학년 집중 준비기간을 앞두고 학교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는 △ 교사 교육과정 △ 학교 자율시간 △ 새학년 집중 준비기간 △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대비 등의 내용을 주제로 다룬다.
첫날 중부권역 연찬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큰 방향이 학교의 교육과정 자율성 강화라는 사실, 교사의 역량이 곧 아이들의 역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새학년 집중 준비기간 동안 동료 선생님들과 우리 학교만의 교육과정을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노명숙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환의 시대 교실을 변화시키는 힘은 교사의 전문성과, 학교교육과정의 자율성에 있음을 기억하며 교육과정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위해 더욱 애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예측할 수 없는 변화의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학생들의 삶과 학습 성장 단계에 맞춰 경험시켜야 할 교육활동은 무엇인지, 의미 있는 교육활동을 펼치기 위해 교사에게 필요한 역량은 어떻게 길러갈 것인지 함께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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