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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남 창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월 1일부터 시행중인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답례품 추가를 위한 답례품 선정위원회 결과, 농수산물은 영농조합 경남친환경연합사업단(방울토마토), 대산농업협동조합(파프리카), 청해키위농장(참다래), 창원친환경영농조합법인(머스크멜론), 동읍농업협동조합(단감), 창원태추단감농원(태추단감), 미더덕 영어조합법인(미더덕), 가공식품은 농업회사법인 비엠푸드(단감말랭이), 한마음주식회사(곰탕), 그린하우스(단감빵)가 각각 선정됐다. 지역 전통주 제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맑은내일(주)의 운암1945(전통주)도 뽑혔다.
지역관광상품으로는 성주사(템플스테이), 로봇파크주식회사(로봇랜드자유이용권), 창원국제사격장(사격장이용권), 보타닉뮤지엄(식물원·커피이용권)이 선정되어 창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구성을 준비하였으며, 총 15개 답례품 공급업체가 선정되어 기존의 10개업체 11개 품목과 함께 창원특례시에 기부하는 기부자에게 더욱 더 다양한 양질의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다음 달 중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 시스템’의 제품등록, 배송체계 등의 교육을 실시하여 답례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답례품의 기호와 선호도를 기부자 중심으로 살피고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창원특례시 답례품 품목 아이디어 공모」를 2월 실시하여 도시와 농촌, 산과 바다가 공존하는 창원을 대표할 수 있고 참신하고 독창적인 답례품 제안을 검토하여 창원의 특색, 특성을 알릴 수 있는 제품 선정으로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창원시를 대표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답례품 수요조사, 품목 공모 및 선정을 통해 창원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하여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매력만점 도시 창원특례시를 기부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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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창한 답례품이 있는 곳 원하는 답례품이 다 있는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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