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소방서(서장 박연호)는 1월 12일 암태면 수곡저수지 일원에서 동계 수난사고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동계 수난대응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신안소방서 구조대원의 수난구조기술 능력을 배양시키고, 수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함은 물론, 전문성을 강화해 효율적인 구조활동을 하기 위함이다.

주요 훈련 내용은 ▲ 동절기 내수면 사고 유형별 인명구조훈련 ▲ 저체온증 및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법 ▲ 신규대원 수난장비조작 등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연호 신안소방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는 돌방상황이 많고 저수온에서의 사고는 특히 구조대상자에게 위험한만큼 항상 철저한 사전준비와 전문적이고 다양한 구조 훈련이 필요하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완벽한 구조임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훈련에 만전을 기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천후 구조대원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