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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북교육지원청-한국동서발전(주) 취약계층학생 신박한 에너지 정리사업

기사입력 2023.01.1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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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

    [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은 (주)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과 함께 ‘신박한 에너지 정리사업’으로 취약계층 학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신박한 에너지 정리사업은 (주)한국동서발전에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집수리, 정리수납, 에너지효율 향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에 지원된 학생은 교육복지사의 가정방문으로 찾아낸 동구 거주 중학생으로 냉난방이 되지 않는 오래된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친인척 위탁가정 학생이다.

     

    강북교육지원청과 ㈜한국동서발전은 학생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도배, 장판, 창틀 교체를 지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2021년부터 강북 지역 취약계층학생을 대상으로 명절 식품키트 등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설·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학생 150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식품키트를 전달했다. 성탄절에도 학생 150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크리스마스 밀키트’를 전달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의 학생들을 위해 지역에서 주시는 관심과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돼 후원자 동참에 힘이 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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