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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 열분해시설 설치로 순환 경제 및 탄소중립 선도!
[더코리아-경남] 김해시와 함안군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도 공공열분해시설 설치 국고보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3대 유망* 녹색신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추진하는 공공열분해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정과제 중 환경부 핵심과제 사업 중 하나이다.
* 3대 유망 규모 TOP3 : 탄소중립, 물, 자원(폐플라스틱, 폐배터리)
공공열분해시설은 폐비닐, 선별시설 플라스틱 잔재물 등을 소각 위주로 처리하던 것을 화학적 재활용하여 재자원화하는 시설로, 열분해(고체→가스화→액체)하여 연료·원료 등 열분해유를 생산하는 것이다.
환경부에서는 2026년까지 공공열분해시설 10개소를 확충할 계획으로 올해는 2개소를 공모방식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해 7월 사업설명회 개최, 12월 공모 절차를 거쳐 경남 2곳이 모두 선정되었다.
김해시는 일일 25톤 규모로 104억 원(국비 52억 원·지방비 52억 원)을 신청하였고, 함안군은 일일 20톤의 규모로 100억 원(국비 50억 원·지방비 50억 원)을 신청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설계비로 2023년 국비 2.5억 원이 각각 배정되었으며, 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라 총사업비가 확정될 예정이다.
김태희 경상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생활폐기물 공공처리장에 반입되어 버려지는 가연성 폐기물 중 열분해 가능 물질을 자원화하여 국가 순환 경제 및 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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