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전남드래곤즈가 K리그에 완벽 적응한 미드필더 사토 유헤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유헤이는 지난 시즌 전남에 입단하면서 36경기 출전, 1득점, 4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에 완벽하게 적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명실상부 전남의 중원을 책임졌던 유헤이는 많은 활동량과 높은 패스 성공률을 보여줬다.
1990년생 유헤이는 2013년 J1리그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J2리그 알비렉스니가타와 몬테디오 야마가타를 거쳐 도교 베르디에서 활약하면서 9년간 239경기 출전, 21득점, 33도움을 기록했다. 또 베테랑 선수답게 철저한 자기관리와 좋은 리더십을 소유한 선수다.
11일 유헤이는 “전남과 재계약을 체결해 기쁘다. K리그를 경험했고 더욱 이해하고 있다”면서 “지난 시즌 아쉬웠던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 잘 준비하겠다.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한 유헤이는 동계훈련에 곧바로 합류, 팀동료들과 손발을 맞추기 시작했다.
한편 유헤이는 비시즌 전남 팀동료인 김현욱, 김태현, 최정원, 임찬울을 일본으로 초청하는 등 깊은 우애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파리올림픽 예선전 1차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 1위, 서채현 2위
- 2제2회 경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 3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그랑로즈 페스티벌’ 성료! 중랑장미주간은 여전히 진행중!
- 4관악구, 구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총력
- 5‘관악구 청년들은 좋겠네!’ 관악구, 올해도 청년위해 열정 쏟는다
- 6강남구, 학교 밖 청소년 17만 명 강남인강 무료로 듣는다
- 7진주시, 제17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 “지구촌 이웃에서 진주시 가족으로!”
- 8금천구, 도로 미세먼지 잡는 흡착 필터 설치... 나무 429그루 효과
- 9양천구, 교실 밖 또 다른 교실 Y교육박람회 3일간 5만 3천 명 발길...
- 10오산시, 오산천 일원에 금계국 등 계절꽃 식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