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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브랜드 쌀‧밭작물 생산체계 구축, 농가 소득 증대 기여
[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이 고품질 브랜드 쌀과 밭작물을 생산할 수 있는 확실한 토대를 마련했다.
군은 식량산업종합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지자체 스스로 쌀과 밭 식량작물의 균형 있는 육성과 체계적인 지원 계획을 수립토록‘식량산업종합계획’수립 제도를 도입했다.
종합계획이 승인된 지자체와 RPC에 대해 국도비 관련 사업에 대한 신청 자격을 부여하고,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게 된다.
이로써 군은 이번 승인을 통해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 두류 공동선별비 지원사업,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매입자금 등 식량산업분야 국비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됐다.
종합계획 주요 내용으로는 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 중심의 계약재배 공급체계를 위한 생산자 조직화, 밭작물 농가 조직화와 생산‧유통체계구축, 고품질 쌀(친환경, GAP) 생산 확대, 농가 조직화를 위한 교육지원 강화, 공동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이다.
군은 이번 계획을 통해 식량산업 경쟁력 확보 및 농가 소득 증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및 승인된 계획의 이행과 식량작물 분야 발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식량작물 농업인 단체로 구성된 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오고 있다.
협의회는 심 민 군수를 위원장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RPC),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 등이 함께 참여해 식량사업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왔다.
심 민 군수는“이번에 승인된 식량산업종합계획을 토대로 고품질 브랜드 쌀‧밭작물 생산체계 구축 및 농가 조직화는 물론 내실 있는 종합계획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임실군 식량산업 발전과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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