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성전면에 200만 원 기탁, 매년 꾸준한 사랑 실천 이어와
[더코리아-전남 강진] 성전면 소재 무위사(주지 법오스님)가 지난 9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 원을 성전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무위사는 매년 잊지 않고 성금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타 기관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법오 스님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나누며 사는 삶이 부처님의 뜻이며 이를 따르는 것은 스님으로서의 당연한 도리”라며 “이를 계기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복지 소외계층의 긴급 지원,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이재희 성전면장은 “기부를 한다는 것이 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꾸준히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매년 성전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모여 소외된 분들의 삶에 큰 희망으로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용산구, 배우 이광기 ‘용마루길 홍보대사’ 위촉
- 2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박민교 선수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
- 3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관전
- 4전 세계 영화제 25관왕..영화 ‘신의선택’ 추석 날 개봉 확정..‘드라마 버전’ 선공개
- 5제15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판매 시작 제1호는 연예기획사 에스팀 김소연 대표
- 6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영농철 농기계 사고에 대비합시다
- 7기아, 제11회 스킬 월드컵 성료
- 8관악구, 혹서기 대비 이동노동자 이륜자동차 무상점검 캠페인 나서
- 9기아, ‘더 기아 EV3’ 세계 최초 공개
- 10이순희 강북구청장, ‘우이천변 페스타2024 슬기로운 우이천 생활’에서 구민과 소통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