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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조선대학교가 디지털 새싹 캠프사업인 ‘방학 중 SW·AI 교육 캠프(사회적배려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조선대는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 SW(소프트웨어)와 AI(인공지능)을 교육하게 됐다.
조선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사업인 ‘방학 중 SW·AI 교육 캠프(사회적배려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 정부의 주요 정책인 ‘디지털시대 10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책사업 인 디지털 새싹 캠프 ‘방학 중 SW·AI 교육 캠프(사회적배려형) 사업’은 2025년부터 시작하는 2022년 개정 교육과정 시행 전 전국 초·중·고 10만 학생들에게 디지털 소양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주관으로 추진되는 방학 중 SW(소프트웨어)와 AI(인공지능)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조선대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조영주 책임교수(SW중심대학사업단)를 주축으로 2023년 2월까지 전라남도 도서·벽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SW(소프트웨어)와 AI(인공지능)을 즐기고 활용하기 위한 ‘2023 SW·AI HAPPY Camp’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초등 교육의 국가교육과정 및 인공지능교육 내용기준안과의 연계한 초등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 ‘Lego활용 Robot Smart City 만들기’ ▲중·고등학생 국가교육과정 및 인공지능교육 내용기준안과의 연계한 중·고등학생 대상 ‘AI 놀이공원 만들고 로봇과 함께 춤을~’ ▲‘Smart City & 미래 자율주행자동차’ ▲학부모 대상 SW·AI 체험교육 ‘어서와 Robot 코딩은 처음이지?’ 등이다.
조영주 책임교수(SW중심대학사업단)는 “전남지역은 타 시도에 비해 농어촌과 도서벽지학교가 76%를 차지하고 있으며, 학령인구의 감소로 소규모 학교로 운영되 디지털 교육격차 발생하기쉽다”며 “이러한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지역사회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눈높이 맞춤 SW·AI프로그램의 노하우를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학 중 SW·AI 교육캠프’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만족도가 높은 SW·AI 교육 캠프가 되도록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인정받는 캠프가 되도록 사력을 다해 즐기며 성공적으로 캠프를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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