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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5.18묘역서 내년 총선 ‘지역구 당선’ 결의
1일 진보당 전남도당 등 호남권 시도당은 시도당위원장과 지방의원단,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5.18 국립묘지와 민족민주열사 묘역 참배하고 올해 있을 전주을 재선거 승리와 내년 총선승리를 결의했다.
이성수 전남도당 위원장은 이날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 진보당은 전남에서는 제1야당의 지위를 확보하고 전국 제3당의 위치를 확보, 대안정당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진보당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도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득권 보수양당 체제가 끊임없이 재생산해내고 있는 암울한 현실을 타파하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가자는 시대와 민심의 절절함은 오로지 진보당을 통해서만이 현실이 될 것”이라며 “내년 총선에 반드시 지역구 당선으로 진보 집권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호남권역 출마가 결정된 진보당 후보는 유현주(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를 비롯해 11명이다. 또 올해 전주을 보궐선거에는 강성희 후보가 출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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