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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인천 부평구]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설 명절을 앞두고 2일부터 20일까지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50곳을 대상으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유통기한 경과 및 무허가(무표시) 제품 사용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 ▲법적 구비서류 적정 관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점검반에 편성해 위생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제사음식, 떡류, 어육가공품, 두부류, 조미김 등 설 다소비 식품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해 유통식품 안전성도 확인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께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해 철저히 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을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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