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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진교면 아이(i)날다, 가슴 따뜻한 산타이야기

기사입력 2022.12.3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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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 진교면, 다채로운 행사로 어린이들에 즐거움 선사…야간 조명거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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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군 진교면은 ‘아이(i)날다’(회장 류재식)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불빛 조명으로 꾸며진 민다리체육공원에서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7회 가슴 따뜻한 산타이야기’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아이(i) 날다’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진교면 주민들이 만든 자생조직으로, 7년 전부터 자체적으로 어린이날 행사와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어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있다.

     

    관내 어린이·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산타와 함께하는 포토존, 인형탈 사진찍기, 성탄카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많은 산타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호빵·쿠키 등 먹거리를 나눠주고, 따뜻한 핫팩도 나눠주며 크리스마스를 축복했다.

     

    류재식 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교면 어린이를 위한 행사를 수시로 열어 지역아동들이 좋은 추억을 갖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i)날다가 연말연시를 맞아 거리에 활력을 불어놓고 오가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민다리체육공원 일원에 야간 불빛조명거리를 설치했다. 조명은 매일 오후 5시에 켜지고 밤 10시에 소등되며, 2023년 2월 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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