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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기 수원] 수원시가 ‘2022 수원시 적극행정 실행계획’ 이행과제를 모두 추진 완료했다.
수원시는 올해 ‘일상적 공직문화로 적극행정 정착’을 목표로 설정하고, ▲수원시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30개 이행과제(11개 중점과제)로 이뤄진 ‘2022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했다.
공직자들에게 ‘적극행정 지원 보호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안내해 적극적인 업무 수행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적극행정 실천을 유도했다. 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동기를 부여해 적극행정을 활성화했다.
이행과제 추진상황 전반을 점검한 결과, 30개 과제 모두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 과제는 추진 완료(종료)됐고, 25개 과제는 완료했지만 앞으로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대표적인 이행과제는 ‘수원시 자체 찾아가는 적극행정 컨설팅’과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활성화’다.
인허가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으로 인해 적극적인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공직자들에게 적극행정 사례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감사 지적 등을 우려해 적극행정을 주저하는 직원들에게는 면책, 의견제시, 소송지원 등 지원보호 제도를 설명했다.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도 활성화해 적극행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원·보호를 강화했다. 수원시 적극행정위원회는 올해 10차례 개최했고, 16건을 심의했다.
‘2022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스마트 가로등 급속충전기’로 장려상, ‘일회용기 재활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고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국민신청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적극행정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적극행정 지원부서와 중점과제 담당부서가 협업해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이행과제를 모두 추진했다”며 “다양한 적극행정 시책을 전개해 공직사회를 확실히 변화시키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시민체감 적극행정’이 정착됐다”며 “2022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 점검 결과를 반영해 2023년도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발굴하고, 실행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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