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이 청년들의 성공창업을 위해 ‘라라브레드’, ‘타르타르’ 붐을 일으킨 CEO 강호동 대표를 초청강연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서면 청년거점공간인 이서나루(이서 콩쥐팥쥐도서관5층)에서 최근 열린 강연에는 10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청년창업의 열기를 확인했다.

‘100억 자산가, 서민갑부 성공스토리’를 주제로 강 대표는 100억 자산가가 되게 된 체험 노하우를 참석한 청년들과 아낌없이 공유했다.

어린시절 가난과 혈우병을 앓고 중도에 학업마저 포기하며 좌절할 상황이었으나 생계를 위한 다양한 생업과 경험에서 배운 직관과 창의력, 그리고 절박한 마음가짐과 도전, 독서가 성공요인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봉동읍 김모(38세)씨는 “소위 말하는 금수저가 성공하는 시대가 아니다. 청년은 스스로 개척하고 다르게 생각하고 다양한 경험에 도전하고 비전을 보는 시각을 길러야 성공할 수 있다는 강 대표의 경험담과 성공스토리에 자신의 창업계획과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활력 넘치는 청년완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완주군 청년정책 사업은 완주군청 홈페이지 또는 완주군 청년메카완주https://youth.wanju.go.kr/index.wanju)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