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순창] 순창군체육회는 지난 26일 순창군 장애인체육관에서 ‘2022 순창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순창군체육회장인 양영수 회장과 최영일 순창군수, 순창군의회 신정이 의장, 군의원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및 종목단체장과 동호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사업 성과보고 및 영상물 시청 순창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 11명, 선수 2명, 지도자 3명에 대한 시상과 엘리트 선수 20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양영수 순창군체육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2022년 순창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체육상 시상자와 순창을 빛낸 순창 출신 우수선수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순창군체육회에서는 2023년엔 전북 왕중왕전과 2024년도엔 도민체전 유치 확정으로 순창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영일 순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해는 전년보다 각종 전국대회 에 출전하여 순창군을 널리 알리는 해였고, 이는 순창군 체육인들과 군민 모두가 함께 동참하여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순창군 체육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하겠으며,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