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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마을기업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생활원예 전시

기사입력 2022.12.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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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도 살리고 마을기업도 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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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오는 28일까지 서구청 1층 로비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활원예‧기후위기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서구와 마을기업 디자인휴먼협동조합(대표 노민영)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 인식을 확대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사회적경제는 취약계층 일자리, 서비스 제공, 사회문제 해결 등 사회적 가치와 영리를 병행해 추구하는 경제활동으로서 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이 주체다.

     

    서구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기후위기에 당면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제시하는 지역작가 24인의 생활원예 작품 및 기후위기 사진 32점을 전시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기업의 영리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이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지속적으로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사회적경제를 확대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 재정․성장 지원 및 기업 홍보, 판로확대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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