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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노동 가치가 존중받는 일류순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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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순천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노동 가치가 존중받는 일류순천’ 수립

노동자 인권 증진 등 3개 분야, 8대 정책과제, 15개 세부과제 추진

1.지난 22일 열린 순천시 노동권익보호위원회(단체사진).jpg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향후 5년간 시의 노동정책에 대한 기본방향과 정책과제를 제시하는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

 

시는 26일 ‘노동 가치가 존중받는 일류 순천’을 목표로 ‘순천시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순천시 노동정책 기본계획’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노동환경 변화에 사전 대응하고, 기반 산업 노동자부터 취약 노동자까지 모든 노동자의 기본권 향상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수립됐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을 지역 노동환경의 특성과 현안, 노동 정책수요를 반영한 지역 노동자를 위한 실질적 정책으로 수립하기 위해 지역 산업 및 노동환경 실태분석, 노동정책 수요조사, 노사민정협의회 간담회, 노동계 간담회 등을 거쳐 비전과 세부 사업과제를 도출했다.

도출된 사업과제를 바탕으로 지난 22일 노동계, 시민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순천시 노동권익보호위원회(위원장 : 김경완 청암대학교 교수)의 심의를 거쳐 ‘순천시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순천시는 이를 바탕으로 ‘노동 가치가 존중받는 일류 순천’ 실현을 위한 3개 분야 8대 정책과제, 15개 세부과제를 선정하고,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329억 원을 투입한다.

첫째, 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노동인권 보장 및 증진 분야는 ▲노동권익보호위원회 설치 운영 ▲감정노동자 행복 지원 사업 ▲이주노동자 지원기능 강화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운영 등 11개 세부과제에 30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둘째,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 분야에는 ▲일과 가정 양립 지원 ▲지역상생형 일자리 사업 등 2개 세부 과제에는 18억 원이 쓰인다.

마지막으로 상생문화 정착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분야는 ▲노사협력 파트너십 활동 지원 ▲노동정책 인력 확충 및 전문성 강화 등 2개 세부과제에 3억 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순천시는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오는 2027년까지 매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미비한 점은 보완해 노동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순천시 투자일자리과 관계자는 “노동자들이 산업현장에서 흘리는 땀방울이 없으면 순천의 미래도 없다.”며 “순천시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적극 실행하여 안전한 순천, 좋은 일자리가 많은 순천,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일류 순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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