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인천] 인천시가 2023년 ‘시민이 안전한 친환경 자족도시’추진을 목표로 7개 전략을 제시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6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열린 2023년도 도시계획국 주요업무보고회에서, 도시균형발전과 도시공간 재창조를 통한 지속가능한 행복 도시정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시는 민선8기 정책에 부합하는 ‘초일류 도시 북부 종합발전계획’으로 북부권에 대한 도시·공간계획(도시, 교통, 환경)을 전면 개편해 인천 주도의 장래 도시의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고, 루원시티 사업구역 내 핵심 앵커시설(인천지방국세청, 루원복합청사)이 반영돼 서북부지역 주민 편익 향상에 이바지 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부평의 가치를 더하는‘캠프마켓 로드맵 2.0’을 수립해 공원조성 사전절차 등 실천적, 구체적 추진체계를 구축했고, 광주 공동주택 시공현장 붕괴사고와 같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위한 건축공사현장 특별 안전점검 등으로 바쁜 한해를 보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내년에도 미래예측과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활 밀착형 도시계획 수립 및 시민의 정주여건을 지속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① 지속가능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정책 수립 ② 도시개발을 통한 균형발전 및 정주여건 조성 ③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한 도시 관리 ④ 미래로 이어가는 토지·공간정보 창조 ⑤군부대 반환·이전부지 활용을 통한 도시공간 재창조 ⑥ 품격있는 건축문화 창출 ⑦ 지속가능한 양질의 주거수준 확보를 2023년도 7대 추진전략으로 제시했다.
우선 인천시는 민선8기 핵심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와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등 주요 핵심정책을 제시하고, 경제자유구역 확장, 자원순환 정책, 도시철도망 변경 및 경인전철 지하화 상부 구상 등 굵직한 인천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을 변경수립한다.
장기방치 및 유휴토지, 코로나19등 여건변화로 인한 경기침체 지역, 역세권 등 개발압력이 높은 사전협상 후보지의 개발계획 및 공공기여 방향을 마련해 도시경쟁력 향상 기틀을 마련하고, 원도심 기반기설 재투자를 위한 공공기여 기금운용 제도를 마련해 원도심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특히 군부대 반환·이전부지 활용을 통한 도시공간 재창조로 민선8기 공약사업인 원도심 균형발전에도 속도를 높인다. 생태·문화·역사 등 캠프마켓의 가치를 반영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종전부지 개발사업, 이전부지 주변 활성화사업, 주요 군부대 이전 재배치 계획 수립을 통해 원도심 균형발전과 신성장동력 확보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권역별 장래 균형발전 전략 마련을 위한 구상에도 착수한다. 미추홀·연수·남동구 등 남부권역의 생활 SOC 공급, 공급계획 및 교통개선 등의 개발방향을 설정하고, 영종권역에는 앞서 지난 8월 유정복 시장이 밝힌 행정구역 개편에 대비함은 물론,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된 영종 미개발지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전략도 마련한다.
또한 서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5만5천호의 주택공급도 이뤄진다.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실현을 위해 건설, 매입 및 전세임대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5천호를 공급하며, 양질의 공공(LH, iH)·민간주택 5만호를 공급해 무주택 서민들의 내집 마련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녹색건출물 설계기준 마련과 조례를 제정해 녹색건축보급을 촉진하고 특화녹색 건축물 조성으로 살고 싶은 고품격 녹색도시를 실현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계획을 정립할 필요가 있으며, 용현·학익지구, 송도테마파크, 캠프마켓, 사월마을 등 현안사업을 책임있고 소신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건축, 주택 분야는 도시의 중요한 요소로 특색, 경관, 형태 등 동일한 형태가 아닌 차별화된 특색을 살린 규정 등이 필요하므로 해외 사례 등 자료 조사 및 비교 분석을 통해 미래 건축물 모델 구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에는 현안들을 제대로 해결하고자 방향을 정하고 시기를 미루지 말고 입장을 명확히 밝혀 결정을 내려 시간 지체 없이 강력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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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울산 동구] 울산 동구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동환)는 5월 4일 오후 4시 푸른솔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순복)에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들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 아이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실시한 사랑의 정 나누기 일일호프 ‘오늘 하루 비어(Beer)!’수익금으로 마련하였으며, 행복꾸러미 1세트 당 5만원 상당, 총...
[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월을 ‘폐기물 광역처리시설 합동단속의 달’로 정하고, 광역처리시설(소각시설, 매립시설, 연료화 시설) 반입폐기물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광역처리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1인 가구 증가 등의 사유로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종량제봉투에 재활용품을 혼입해 배출하는 경우가 빈번해지자 시민들의 분리배출 의식을 높여 재활용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이번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와 부산환경공단, 주민 감시원 등 총 90여 명으로 구...
[더코리아-울산 동구] 울산 동구청년센터는 (사)울산YWCA(회장 김덕순)와 지난 5월 3일 오전 10시 (사)울산YWCA 사무실에서 ‘구직단념청년 취업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구청년센터 박인경 센터장을 비롯해 (사)울산YWCA 김덕순 회장, 한현정 사무총장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울산 동구청년센터는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울산YWCA는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두 기관...
[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하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있는 지역 우수제품 쇼핑매장 ‘동백상회’에서 5월 한 달간 전 품목 30%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동백상회 할인행사는 이달 31일까지 진행하며, 상품 할인과 함께 상품별 사은품,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부기 에코백 증정, 인스타그램 추첨 이벤트를 병행하여 추진한다. 올해 3월부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자리 잡은 ‘동백상회’는 부산의 중소기업 우수제품...
[더코리아-울산 동구] 대한노인회 울산 동구지회(지회장 천두식)는 5월 4일 오후 4시 방어휴먼시아 경로당 어르신들 30명과 푸른솔지역아동센터 20여 명과 함께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고사리손으로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 가슴에 달아드렸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은 잡채 및 떡볶이 등 다과를 준비하여 아동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천두식 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행사가 경로당 어르신들 및 아동들에게 따뜻한...
[더코리아-부산] 부산시 감사위원회(위원장 한상우)는 불공정한 하도급 거래 관행을 개선하여 신뢰할 수 있는 하도급 계약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건설공사 하도급 관리실태 특정감사」 결과를 오늘(4일) 발표하였다. 이번 감사는 2022년 10월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시 본청, 건설본부, 상수도사업본부, 16개 구·군,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등에서 발주한 건설공사 하도급 관련 부당계약 등 불공정 여부, 발주청의 하도급 관리‧감독 적정 여부 등의 관리실태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감사 결과 총 28건의 부적정 ...
[더코리아-울산 동구] 울산시 동구청은 5월 4일 오후 2시 동구청 구청장실에서 관계 공무원 및 관련 업체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하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전하2동은 1970년대 초반 현대중공업이 건립되면서 시가지화 된 곳으로 조선업 불황으로 동울산시장 일원의 상권이 쇠퇴하고, 노후된 주택으로 정주여건 개선이 필요하여 도시재생사업을 계획하게 되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전하2동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하여 필요한 사업의 구상과 방향 설정 등을 진행하...
[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정보의 정확성을 개선하고 문화재의 합리적 보존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동부산권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장문화재는 ‘땅속에 묻혀 있는 문화재’를 말하며, 유존지역이란 ‘매장문화재가 존재하는 것으로 인정되는 지역’을 뜻한다. 유존지역에서 각종 개발사업을 추진할 시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 전 매장문화재 유무를 조사해야 하는데, 문화재 조사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제한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문...
[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시정 주요정책 등에 대한 부산시민의 의견을 듣는 ‘2023년 1분기 정기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만 18세 이상 부산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주요 정책이슈 ▲부산시정 만족도 등 3개 분야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조사 결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분야에서는 응답자 68.3%가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 대응을 비롯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
[더코리아-부산 금정구]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1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례에는 김재윤 금정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구민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공감대 조성을 위한 카드 퍼포먼스를 실시하여 2030세계박람회가 부산에 유치되도록 구민의 염원과 응원 결집을 보여줬다. 김재윤 구청장은 “지역 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부산에 유치할 수 있도록 금정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
[더코리아-부산 금정구] 부산 금정구를 포함한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정책토론회를 5월 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국회 정책토론회는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단체장 23명, 지역 국회의원, 중앙정부 관계자, 원전 인근지역 지자체 주민 등 430여 명이 참석하여 원자력 안전 정책연대 협약 및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방사능방재법에 따른 정부의 역할 및 책무 △방사능방재계획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