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제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적합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청년취업으로 연계하고, 청년 유입을 지원하여 지역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3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제주지역특화 MICE·관광기업 청년 인재 취업 지원사업」이며, 신청대상은 제주도에 소재지를 둔 기업으로서 MICE 산업인 국제회의기획업, 전시기획 및 행사 운영을 하는 기업 등이 해당된다. 지원 규모는 청년 30명 이내이다.

참여기업은 만 18세부터 39세(1983.1.1. ~ 2005.12.31. 출생자) 이하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최대 2년간 매월 1인당 180만 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외에도 참여 청년에게 공통교육 및 심화교육 진행, 2년 이상 계속 근무 청년 대상 1,000만 원 인센티브 지급 등 청년의 직무 역량 강화와 지역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2023년 1월 3일(화) 오후 6시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구비서류를 갖춰 모집 기한 내에 ㈜제주국제컨벤션센터로 직접 방문 혹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ccjeju.co.kr)를 참고하거나 전화 (064-735-1083/108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인건비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