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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명품농업대학 사과 전정 전문가반 졸업식 성료

기사입력 2022.12.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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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 전정과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전문농업경영인 29명 배출

    (곡성군 보도자료) 곡성군, 명품농업대학 사과 전정 전문가반 졸업식 성료.jpg

     

    [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제12기 곡성명품농업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곡성명품농업대학은 지역특화작목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2011년부터 11년째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16개 과정 604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올해는 29명의 농업인이 참여하여 사과 전정 전문가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교육과정은 총 22회 100시간으로 구성됐다. 지난 1월 1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심도 있는 이론 교육과 교육생 농장에서 전정 실습 과정 및 선진지 현장학습 등이 실시됐다.

     

    사과 전정 전문가반의 경우 전정 취약 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정 기술 보급 과정과 전정 전문가를 육성하여 특화작목 품질향상을 위한 과정으로 운영되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졸업식에서는 지난 12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돌아보는 추억 영상 감상과 학사 운영 경과보고, 교육 기간 동안 학사 운영 및 자치활동에 기여한 학업 우수자와 공로자 5명 시상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곡성명품농업대학 학장인 이상철 군수는 “배움의 열정으로 바쁜 영농일정과 학업을 병행한 수료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군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명품농업인으로서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곡성군은 2023년 교육 과정 선정을 위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농업인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곡성명품농업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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