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인천 계양구]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3동은 지난 15일, 참좋은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참좋은두레생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사랑나눔 영양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참좋은두레생협은 ‘건강한 먹거리와 아이들의 안전한 미래’라는 기치로 소비자들이 만든 생활협동조합이다. 1998년 창립 이래 25년 차를 맞이한 참두레생협은 인천지역 6개점, 김포지역 2개점 등 8개 매장과 2만여 명의 조합원들이 국내 농업을 지키며 공정무역과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에도 앞장서고 있다.

참좋은두레생협 최향숙 이사장은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는 더 많은 이웃에게 행복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한 계산3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참좋은두레생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사랑나눔 영양꾸러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