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남해] 상주파크골프클럽이 14일 상주면 종합복지회관 다목적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창립총회는 김승겸 상주면장, 김영대 상주면체육회장, 이남철 상주번영회장 및 파크골프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전함열 초대회장이 선출됐다. 또한 이남철 부회장, 최엄신 감사, 김정열 사무국장, 하준옥 경기위원장 등도 함께 선출됐다.

전함열 초대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면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여, 상주 파크골프클럽이 최고의 스포츠 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승겸 상주면장은 “파크골프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이 증진되고 주민들간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행정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