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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북 울릉군] 울릉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울릉도&독도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예비후보지 250개소를 선정, 서면평가, 선정위원회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관광지의 대표성/매력성/성장가능성/품질관리계획 등을 평가하여 선정한다. 국내대표 관광지 선정 및 홍보를 통한 국내관광 활성화라는 취지로 2013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2년마다 선정한다.
울릉군은 코로나19가 일상화 되고 국내 관광이 다시 활성화됨에 따라 지역관광산업의 활성화 및 홍보 등을 위해 예비후보심사 및 최종후보자 선정에 울릉도와 독도를 추천하였으며,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관광객 수가 다시 반등세로 올라 2022년 올해는 역대 최다인 42만명 관광객 돌파라는 쾌거를 이루었고, 대형크루즈 등으로 접근성이 높아졌다. 또한,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경관은 울릉도와 독도만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장점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됨에 모자람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울릉군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됨에 따라 사계절 관광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다양한 상품개발과 축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 2월에는‘설(雪)렘 가득한 울릉 눈 체험’이라는 가칭으로 나리분지에서 울릉도만의 특색 있는 눈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2023년 8월에는 행정안전부 주최, 울릉군 주관으로 제4회 섬의 날 행사를 울릉도에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렇기에,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은 울릉도&독도를 전국에 홍보하고 100만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파급력 있는 최고의 기회로 보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울릉도&독도는 국내외 어디에도 뒤처지지 않는 관광지이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됨에 따라 특색 있는 체험거리와 볼거리 가득한 끝없이 매력 있는 섬 울릉도&독도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품을 개발하고, 사계절 맞춤형 축제·행사를 발굴하여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릉도·독도 등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www.visitkore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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