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동래구]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3일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청렴 의식을 내면화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신규임용자 및 승진자를 대상으로‘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참여자들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공정한 업무처리 및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하여 결의문을 낭독하고 서약서를 작성했다.

또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10가지 행위 기준에 대한 설명과 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는 청렴 특강을 통해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법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신규 임용된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인식하고, 승진자가 공직 생애주기 전환단계에서 이를 재인식하도록 마련한 이번 교육으로 깨끗한 공직 풍토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