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강원] 강원도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 오는 12.16.(금) 강릉과학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융합사업본부에서 “2022년 강원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사업추진 성과보고회 및 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해당 사업을 통하여 지원을 받은 도내 우수 해양수산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유망 중소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은 강원도내 해양수산 관련 예비 창업가와 청년 창업기업, 지역 중소가공제조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산업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둔 사업이다.

 강원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는 올해 6개사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51개사 기업지원을 통해 매출 93억 원 증가, 169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러한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12월 6일 해양수산부에서 개최한 사업성과 평가회에서 전국 7개소 중 1위로 평가를 받았다.

 동해안푸드, 나래건어식품, 선호푸드 등 10개사는 금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인 동해안 해양생물 이용 즉석식 연어스테이크, 홍게다시, 오징어 스낵, 비만억제 제품, 단백질 보충제, 주름개선 멀티밤 등 기능성 소재, 식품, 화장품 제품을 전시하여 홍보한다.

 또한, 수혜기업 중 신성랩메티컬, 진양씨푸드는 미래지향적이고 발전가능성이 우수한 기업으로 향후 지원사업의 발전 및 해양수산 지원 결과에 대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성과보고회 이후 참여 기업들과 해양수산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하며,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내년도 사업방향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3년도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지원을 더욱 고도화하고해외시장 개척단 운영, 우수 박람회 참가, 국내외 온라인 유통 플랫폼 입점지원 등 해외시장 진출과 국내외 유통판로망 개척 지원을 통해 기업의 매출 확대와 시장 판로개척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원도환동해본부 관계자는 “올해는 강원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와 도내 기업들이 노력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해양수산기업의 매출이 증가되고 일자리 창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