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무안] 새마을지도자 청계면협의회(회장 배석만)는 지난 15일 최근 전남도 전역에서 발생한 극심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한 ‘생활 속 물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계면협의회를 비롯한 청계면사무소(면장 이혜향) 직원 3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계면사무소와 학생들 통행이 많은 목포대학교 부근을 중심으로 현수막과 홍보 피켓 등을 활용해 ‘나부터 실천하는 생활 속 물 절약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배석만 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캠페인을 위해 발 벗고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님들과 면사무소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혜향 청계면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직원들과 새마을지도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많은 주민들과 공감하는 마음으로 우리 공직자들도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하여 가뭄 위기 극복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