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북구]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13일 ‘국공립 덕천포레나어린이집’을 개원식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원식은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어린이집 내부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덕천포레나어린이집 김정윤 원장은 성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북구청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덕천포레나어린이집은 2021년 9월 덕천2-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의 협약 체결로 포레나부산덕천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무상임대 받아 리모델링 공사를 거친 후 개원하였으며, 238㎡ 규모에 정원은 38명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여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의 양육에 대한 공공성을 강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울타리가 되어 아이 키우기 좋은 북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