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다스코(주)의 한상원 회장이 조선대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공모전 입상자들에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지역 인재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조선대학교는 최근 본관에서 다스코(주) 한상원 회장의 강연과 산학협력장학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최근 ‘분절된 세계에서 공동의 미래 창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제9회 대학생 아시아공동체 주제발표 공모전 수상자와 제2회 중동경제세미나 사업계획서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다스코 한상원 대표이사는 조선대 경영학부를 졸업한 이후 경영대학원 MBA과정과 석·박사통합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다스코 주식회사를 설립해 전문 경영인으로서 도로 안전 시설물, 금속 구조물 제조, 신재생에너지 핵심 개발 등을 통해 광주·전남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교법인 홍인학원을 설립해 영산중·고등학교에서 육영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조선대에 2억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