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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 100년의 역사속으로 시간여행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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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영암 100년의 역사속으로 시간여행 갑니다 ”

100년 영암의 발자취, 「근·현대사 사진전시실」 개관

사본 -1950년도 서호태백에서본 영산강.jpg
1950년도 서호태백에서본 영산강
사본 -1972년 군청 입구.jpg
1972년 군청 입구
사본 -1972년 신북면 방망동 공동빨래터와 공동목욕탕.jpg
1972년 신북면 방망동 공동빨래터와 공동목욕탕

[더코리아-전남 목포] “여기여기, 이 사람 옆 동네 사시던 그 당숙 아니에요?” “우와~ 맞아, 맞아. 여기가 예전에 이런 게 있었어. 지금이야 길이 이렇게 나면서 없어졌지만...” “이야.. 이런 사진이 있었네~ 이걸 보니 기억이 나네~”

 

영암군이 지난해부터 1,500여 점의 자료를 수집하여 공들여 개관한「영암군 근현대사 사진전시실」에서는 옛시절을 추억하는 관람객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1930년대부터 현재까지 영암군의 생활·문화·교육·산업·공공기관 등 분야별 시대 변화상을 사진 기록과 각종 자료를 바탕으로 꾸며낸 이번 전시는 풍부한 사료와 전시자료의 생생한 현장감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군은 지난해 400페이지 분량의‘사진으로 보는 영암군 근현대사’ 책자를 발간한 데 이어 영암의 역사를 반추하는 상설 전시장을 개관함으로써 고장의 역사와 발자취를 기록하고 홍보하는데 한발 더 나아갔다.

 


영암군 관계자는 “관련 자료를 모으고 정리하느라 어려움이 많았지만 역사적 기록물을 보존해 후대에 전달하고 미래 도약의 지표로 삼고자 추진해 온 일”이라며, “영암의 역사를 한눈에 보는 이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자료를 기증해주신 故 전판성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암군 100년의 발자취를 종합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이번 사진전은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왕인로 440) 내 영월관 2층에서 상설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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