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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서호면 은적산 등산로 리본달기 및 한마음 행사 추진

기사입력 2022.12.0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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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음 한뜻으로 은적산 아리랑길 노란물결 들여

    은적산.jpg

     

    [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 서호면(면장 노명환)은 지난 6일 서호면 주민 100여 명과 함께 은적산 등산로 리본달기 및 한마음 체육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서호면 자율방재단과 서호면 농업경영인회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서호면 15개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임도변‧등산로 정비를 병행,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은적산 등산로를 2개 구간으로 나누어 제1구간(김해김씨묘-고인돌-용지봉-상은적봉-관음봉삼거리-관봉정상-관봉삼거리-하은적봉-양수장)과 제2구간(모개나무재-관봉정상-갈림길삼거리)의 총 19.3km를 산행하며 리본달기 행사를 추진한 후 윷놀이, 족구 경기를 통해 사회단체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은적산은 높이 394m로 등산로 구간이 길지 않고 크게 위험한 곳이 없어 1일 가족 등반코스로 산행하기에 적합한 곳이다.

     

    노명환 서호면장은 “은적산을 찾은 주민 및 관광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한마음 한뜻으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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