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후보는 4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차별 없는 교육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는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차별 없는 교육지원을 위해 국공립 유치원 취원율을 높이고, 사립유치원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대폭 낮추겠다”며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아이들이 평등한 돌봄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 지자체와 협의하여 유치원무상교육을 실현할 것이다”고 밝혔다.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는 “교육감에 당선이 되면 전남 아이들의 돌봄과 교육을 중심으로 지원하겠다”며 “국공립 유치원의 취원율을 높여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균형 있는 예산 지원을 할 계획이다”면서 “교원의 처우개선과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교사의 역량 강화를 통하여 질 높은 돌봄과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석웅 후보는 “사립유치원, 어린이집 교육비 지원에 앞서 투명한 예산 집행을 위해 제도와 조례를 정비하고 사후 관리 감독해 소중한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에서 전남교육청 자체적으로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지만 한계가 있다”면서 “유초중등교육은 국가 책임이기 때문에 하루빨리 의무교육화해야 한다”고 정부와 국회 차원의 법률 개정과 예산 지원을 촉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