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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자원봉사센터, ‘내 손으로 만드는 한 끼’ 남성은퇴자 봉사 프로그램 운영
[더코리아-인천 서구]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가 30일 남성은퇴자들이 요리를 배우고 직접 만든 간식을 이웃에 전달하는 ‘삼식한끼’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남성 은퇴자들이 은퇴 이후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요리를 배우며 만든 음식을 이웃과 나누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7명은 서툰 솜씨지만 단호박 머핀을 만들어 가좌동 취약계층 10가구에 간식을 전달했다.
임경환 센터장은 “더 많은 은퇴자들이 은퇴 이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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