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더코리아-인천 미추홀구]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달 30일 태화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변문선)이 서구에 정착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 13명을 모시고 국토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구에는 현재 사할린 동포 어르신 21명이 영주 귀국해 생활 중이다. 이날 어르신들은 강화도 일대에서 명소 탐방과 함께 한복체험 등을 활동하며 모국 문화를 이해하고 동시에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는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를 위해 오랫동안 단절되었던 민족의 정체성과 역사를 소개하고 애국심과 애향심을 동포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국토체험, 국내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구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올해 처음 진행한 사업이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는 동포 어르신 모두가 참석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에 정착하신 영주귀국 동포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해 자립생활을 하도록 생활 안정과 권익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알뜰교통카드 끝판왕 ‘The 경기패스’]① 신청 방법부터 대상, 혜택까지…‘The 경기패스’ Q&A
- 2예능 토크쇼 ‘신들의 하이텐션’ 미국TV 방영, 美배급사 ‘카비드 스튜디오’ 사전 계약 체결
- 3대한산악연맹,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 성료
- 4‘별사랑’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연
- 5호남대 유아교육학과, 박사과정과 사회융합대학원 대상 특강
- 6현대자동차, ‘롱기스트 런 2024’ 캠페인 실시
- 7동대문구, 힐링 색채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8홍천소방서와 여성의용소방대聯, ‘4분의 기적’ CPR체험부스 운영
- 9고향사랑 기금사업 1호 ‘E.T 야구단’ 힘찬 출발
- 10서울에서도 바나나가 열려요! 관악구‘강감찬도시농업센터 바나나 수확 풍년’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