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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2.12.0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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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인천 미추홀구]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주형)과 미추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어린이 급식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인천시 최초 2011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센터장을 포함한 전문인력 14명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등 어린이 급식시설 246개소, 어린이 10379명을 대상으로 급식소 위생 및 안전관리, 영양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오는 31일 센터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구는 위탁 대상기관을 공개모집했으며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협약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과 김주형 인하대 산학협력단장, 정현정 미추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 간 미추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무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미추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던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기관으로 재선정돼 기존 등록 급식 시설에 대한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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