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인천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선정으로 빛나

기사입력 2022.12.04 22:1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1시민공동체과-2.jpg

     

    [더코리아-인천 미추홀구]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일 인천시가 주최한 ‘인천 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마을공동체 사례, 마을계획 수립 사례, 민관협력 사례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마을공동체 우수사례에는 주안5동 행복나눔통두레가, 마을계획 수립 사례에는 용현1.4동 용일자유시장 통두레가, 민관협력 사례에는 용현3동 정겨운독정골 공동체가 선정됐다.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로 선정된 주안5동 행복나눔 통두레는 매월 나눔장터를 열어 연 8백여만 원의 수익금으로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학업을 지원했다.

     

    마을계획 수립 우수사례로 선정된 용현1.4동 용일자유시장 통두레는 오래된 시장의 공간과 상점들의 특성을 활용한 마을활성화 계획 ‘모이면 호텔’을 수립해 큰 호응을 받았다.

     

    민관협력 사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용현3동 정겨운 독정골 공동체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빈집을 활용해 마을 아카이빙 공간 ‘독정거실’을 조성했으며 마을 탐방 및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원 주안5동 행복나눔통두레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장터에 참여해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이 빛을 냈다”며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마을공동체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