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동구] 대구달성산림조합(조합장 이석원)은 지난 1일,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이사장 동구청장 윤석준)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하였다.

 대구달성산림조합은 숲가꾸기사업, 조림 사업 등을 통해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한 푸른 도심 가꾸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지역환원사업의 일원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봉사와 성금 후원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특히 조합 직원 모두가 매년 급여의 일정부분을 모아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는 동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2009년 설립된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는 현재 기본재산이 51억 원으로 정기예금이자와 구민들의 후원금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학생 124명, 우수교사 8명, 프로그램 우수학교 2개교에 총 2억 원이 지급되었다.

 윤석준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장(동구청장)은 “지역 학생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