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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5·18민주묘지 참배…화합·우정 다져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일 광주시 일원에서 광주의용소방대연합회와 대구의용소방대연합회가 함께 ‘달빛동맹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를 찾은 대구 의용소방대원 39명과 광주 의용소방대원 20명은 ‘5·18역사 바로 알기’ 차원에서 5·18자유공원과 전일빌딩 245를 방문해 당시 민주화운동의 시대적 상황과 역사적 장소를 탐방했다.
또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는 등 광주와 대구 의용소방대연합회 간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대구의용소방대 달빛동맹 교류행사는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홍보를 위한 대구를 첫 방문한 것을 계기로 올해 7회째 시행되고 있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광주와 대구 의용소방대가 재난이 발생하면 상호 협력관계 뿐 아니라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 화합과 우정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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